정정엽 작가의 <나의 작업실 변천사>를 보고 깊이 공감하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. 작업실을 만들어가는 것이 일종의 ‘작업’이라면 각종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제도/기관과 작가가 함께 하는 ‘작업’일 수 있다. 여기에서 범주를 더 넓히면 각종 예술지원제도 역시 제도/기관과 예술인이 협력하는 ‘작업’으로 볼 수 있겠다. 이 ’공동의 (예술)작업‘이 수사적인 차원에 머물지 않으려면 각 주체들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.
'(미술(예술) > 인미공 종료 전시 관련 메모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25년 2월 20일 (0) | 2025.07.06 |
---|---|
2025년 2월 10일 (0) | 2025.07.06 |
2025년 1월 11일 (0) | 2025.07.06 |
2024년 12월 22일 (0) | 2025.07.06 |
2024년 12월 20일 (0) | 2025.07.0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