과거에 있었던 어떤 일련의 흐름을 진정 비평적으로 재고하려면, 당시에 누군가에 의해 유의미했다고 ‘언급되어진’ 전제를 의심하는 일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. 그 전제를 기본값으로 두고 시작하면 비평, 연구에 이르지 못 한 채 노스탤지어로 향하지 않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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