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중에 경험을 더 쌓으면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'학예 업무의 회색지대' 또는 '누구의 담당도 아닌 학예 업무 모음' 같은 걸 한번 정리해 봐야지. 단순히 업계를 향한 비아냥이나 자조(自嘲)가 아닌, 미술가들이 작업과 전시 준비의 과정에서 겪는 '온갖 잡다한 일들의 모음으로서 예술 창작의 경험'과 비슷한 차원의 내용이지 않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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